사우스 LA 지역에서 미성년자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경 1100 이스트 59가 스트리트(1100 East 59th Street)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5세 소년이 총상을 입은 채 현장에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해소년은 15세 히스패닉 소년으로만 알려졌고,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추후에도 신원은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LA에서는 강력범죄 사건에 10대가 자주 관련돼 주민들이 충격과 불안에 휩싸여 있다.
셰리프국과 경찰은 현재 용의자 검거를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323) 890-55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