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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 걸리자 여경관 목 조르다 총 맞고 체포, 최대12년형(영상)

2024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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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목을 조르는 용의자. 폰타나 경찰국

경찰의 검문에 걸린 남성이 갑자기 경관의 목을 조르고 사건이 발생했던 사건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월 9일 유카이파에서 번호판이 없는 차량을 몰던 앨런 메트카가 경찰의 검문에 걸렸다.

경찰은 메트카에게 차에서 내려 도로로 가 줄 것을 부탁했고, 이 때 여경관이 남성이 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게 뭔가?”라고 묻자 메트카는 “내 총이다”라고 답하면서 여경관에게 헤드락을 걸고 그녀를 위협했다.

여경관은 즉각 “그가 총을 가지고 있다”고 소리쳤고, 그녀의 파트너가 메트카를 때리고 총격을 가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

메트카는 부상에서 살아남았고, 현재 중범죄자의 총기 소지, 경관에 대한 총기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메트카는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웨스트 밸리 구치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12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폰타나 마이클 도시 경찰 서장은 정상적인 상황이 얼마나 빨리 치명적인 상황으로 변하는 지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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