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큰 부상을 입었다.
산타바바라 카운티 소방국은 산타바바라 카운티의 산타 이네즈 공항 인근 포도밭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한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경비행기는 5일 오후 4시 40분경 공항 서쪽의 게이니 에스테이트 포도밭에 곤두박질쳤다.
20세의 조종사는 경비행기에 갇혔지만 출동한 응급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헬리콥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중상이다.
경비행기 추락 당시 비행기에는 조종사 포함 2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다른 탑승객의 부상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