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엔시노 지역의 랄프스 마켓에서 직원을 폭행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
경찰은 10일 오후 4시 45분경 17840 벤추라 블루버드에 위치한 랄프스에서 여성 한 명과 남성 두 명 등 용의자 세 명이 매장안으로 걸어들아와 매장 남성 직원과 대치했다. 그리고 몇 초후 용의자 한 명이 직원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영상 속 직원은 한 여성이 물건을 훔쳐 가방에 넣기 시작했고, 이후 대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랄프스는 성명을 통해 “매장내에서 발생한 무의미한 폭력행위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우리의 핵심 가치 중 하나가 안전이며 언제나 최우선 순위“라고 말하고, “용의자 체포를 위해 경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의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남가주 주민들은 최근 곳곳에서 절도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자 불안해 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