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랜드에서 약국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던 여성 3인조 절도단이 체포됐다.
업랜드 경찰서는 24일 오후 11시경 절도범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LA에서 원정 온 여성 3명이 우리 업랜드 도시의 약국에 들어가 쓰레기 봉투에 약품을 훔쳐 흰색 벤즈를 타고 도주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건이 발생한 약국에서 몇 블록 떨어진 거리에서 용의자들의 차량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여성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에서 3,461달러 상당의 훔친 약품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3명은 모두 절도 및 공모 혐의로 체포됐고 차량은 현장에서 견인됐다.
용의자들이 만약 LA로 와서 사건 수사가 이어지면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
절도품목에 대해 용의자 3명으로 금약을 나누게 되면 조지 개스콘 검사장의 경범죄 조건에 부합해 보석금 없이 석방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