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한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다.
뮤리에타 경찰은 16일 오전 9시 15분경 39540 무리에타 핫스프링스 로드의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남성 한 명과 헤멧 시 경관, 그리고 목격자 여러명이 현장에 있었다.
현장에 경찰과 함께 도착한 소방 응급대원은 총격 피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중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결과 비번 경찰관이 이번 총격사건에 연루됐다고 말하고, 로드 레이지 사건이 이번 총격사건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의 로드레이지 사건이 발생했고,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비번 경찰관이 이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비번 경찰관은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히고, 계속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