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헐리우드 유명 식당의 발렛 요원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상에 빠졌다.
경찰은 폭행범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는 지난 14일 웨스트 헐리웃 유명 레스토랑 Barney’s Beanery의 발렛 요원인 프랭키 자라주아가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용의자는 길거리에서 다른 두 명과 시비가 붙어 공격했고,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했던 자라주아가 거리로 나갔고, 용의자와 맞닥뜨렸다.
용의자는 자라주아를 보자마자 주먹을 휘둘렀고, 자라주아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이후 용의자는 쓰러져있는 자라주아의 머리를 반복적으로 발로차고 주먹으로 친 뒤 도주했다.
자라주아는 심각한 머리 부상과 턱 골절 부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 입원중이며 고 펀드 미 사이트가 개설돼 주민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자라주아는 Barney’s Beanery에서만 30년 넘게 발렛 요원으로 근무했고, 단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인물로 알려졌다.
셰리프는 이 폭력 용의자가 다른 무고한 사람을 공격하기 전에 체포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Barney’s Beanery의 운영책임자 AJ 사처는 “이런 사람이 여전히 길거리에 있습니다. 다음 희생자를 찾고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길에 있다는 것이 슬프기도 하고 화나기도 합니다”라고 밝혔다.
제보: 800) 222-8477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