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레저를 위해 RV 차량 구매가 늘어난 가운데 주차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와 관련해 RV 차량을 주 교통국의 일부 공간을 월 1달러에 주차를 제공하는 방안의 법안에 서명했다.
릭 차베스 즈부르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노숙자 문제의 늘 중심에 있는 캐런 배스 LA 시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즈부르는 “수천 명의 노숙자들이 RV 차량에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안전한 보관의 필요성은 시급하다”
며, “주정부가 LA시와 더 나은 파트너십을 맺고 노숙자들의 문제 해결에 좋은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 정부가 승인한 법인이지만 RV 차량 주차장의 25개 필지는 LA에 위치하고 있다. LA시는 프리웨이 아래 그리고 시 인근 주정부 소유지 RV 차량 주차를 허용할 예정이다.
LA시는 “곧 더 많은 RV 차량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