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지역 10차선 프리웨이에서 쇼핑백을 들고 유유히 무단 횡단하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틱톡 ‘joelocossg’ 계정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폰타나 지역의 10차선 고속도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여성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쇼핑백을 들고 있는 여성이 달려오는 차들을 바라보며 꿋꿋이 10차선 도로를 건넜다.
당시 이 지역을 지나고 있던 한 트럭 운전사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신고를 위해 촬영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해당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은 “영상을 지켜보는 내내 너무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누리꾼은 “지난주에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경찰이 무언가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다”고 반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