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자판기가 등장했다.
AI 시대가 시작됐고, 스마트폰으로 글을 읽고 쓰는 시대에 뒤쳐지는 것 같지만 많은 주민들이 책 자판기 등장을 환영하고 있다.
샌 가브리엘 공원에 24시간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책 자판기가 세워졌다.
알함브라시는 “에머리 파크에 사물함과 자판기 도서관이라는 두 가지 혁신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자판기 도서관은 200권 이상의 알함브라 도서관의 도서를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사물함은 24시간 내내 소지품을 쉽게 보관할 수 있다고 알함브라 시는 밝혔다.
자판기는 에머리 파크의 유진 콜레타 메모리얼 에머리 파크 청소년 센터에 위치해 있다.
알함브라 시의회와 마이크 퐁 주 하원의원이 15일 자판기 도서관 행사에 함께 했다.
알함브라 시의회는 캘리포니아 주 예산으로 이를 가능하게 도움을 준 퐁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6년째 지지부진 한인타운 피오피코 도서관 공원 속도..340만달러 추가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