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헐리우드의 유명 식당 Barney’s Beanery의 발렛 주차 요원을 아무런 이유없이 잔인하게 구타한 용의자가 한 달여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2일 도라인 그레이(28)로 확인된 용의자를 체포하고, 살인 미수 혐의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날 다른 폭행 사건에도 연루돼 있다.
Barney’s Beanery의 발렛요원인 프랭키 자라주아는 지난 9월 14일 아무런 준비 없이 그레이의 주먹에 맞아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그레이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자라주아를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자라주아는 사건 발생 후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 머물렀었다.
자라주아 가족들은 그의 의료비 등을 모으기 위해 고 펀드 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레이는 이후 여러 폭행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고 셰리프국은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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