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용의자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
LAPD는 7일 오후 4시 40분 경 총격 용의자와 1시간이 넘는 추격전 끝에 5번 프리웨이에서 차량 바퀴에 펑크를 내는 스트립을 사용해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 운전자는 에코파크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지만 정확히 어떤 사건인 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는 170번 프리웨이에서 부터 경찰의 추격을 받기 시작해 캐스테익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체포됐다.
한편 당시 차 안에는 애완견이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소유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다.
경찰은 애완견의 소유주가 용의자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알려지면 주인에게 되돌려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관련기사 5번 Fwy 시속 100마일 추격전, 여성 운전자 추락사
관련기사 나보다 우리 개 먼저 구해줘…경찰관 애태운 여성 운전자(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