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불타는 차량에서 극적으로 구출된 8마리의 강아지들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입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생후 5주된 셰퍼드 종의 강아지들은 지난 주 앤텔롭 밸리의 한 사유지에서 불타는 박스 트럭 아래 상자에서 발견돼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사유지 주인은 자신들의 애완견이 아니고, 트럭 아래 상자에 강아지들이 있는 것도 몰랐다고 당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국은 강아지를 구조한 뒤 베스트 프렌즈 동물협회로 보냈다.
베스트 프렌즈 동물협회는 강아지들은 건강을 찾아가고 있으며 현재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고 밝히고, 12월에 입양될 예정이라고 밝혓다.
강아지들은 6마리의 수컷과 2마리의 암컷으로 알려졌다.
베스트 프렌즈 동물협회는 매주 수백 마리의 동물이 지역 보호소에 입소하고, 강아지들은 특히 취약해 보호소에서 쉽게 병에 걸리고 일부는 보호소에서 죽음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또 보호소에 있는 애완 동물을 입양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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