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추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대규모 소매 절도 사건 용의자 37명이 체포됐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12일 지난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벤추라의 퍼시픽 뷰 쇼핑몰절도 사건과 관련해 작전을 실시해 2000달러 상당의 도난품과 절도에 사용된 도구 그리고 펜타닐과 코카인을 포함해 다량의 불법 마약을 압수하고 용의자 3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셰리프는 쇼핑몰 시큐리티 회사와 타겟, JC페니, 메이시스 절도방지팀과 함께 협력해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이번 노력은 쇼핑몰 뿐 아니라 카운티 전역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절도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고 말하고, “태스크포스팀은 소매업체와 법 집행 기관 그리고 대중과 협력해 절도 범죄에 연루된 범죄자들은 체포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