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피아노 교사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12일 밴나이스에 거주하는 호바네스 존 지하니안(41)을 14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13세였던 2024년 7월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지하니안은 베벌리힐스에 있는 프랑스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가르쳐 왔다.
경찰은 용의자가 소녀의 집과 차량, 그리고 피아노 학원 등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산타모니카 경찰 청소년 서비스 부서 향사들의 철저한 수사 정점”이라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하니안의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310) 458-8952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