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방화범을 체포했다.
경찰은 지난 10월 20일 셔먼옥스 지역 벤추라 블루버드를 따라 여러 대의 차량과 쓰레기통, 공공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었다고 밝히고, 당시 소방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방화로 결론을 내렸었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은 범죄 부서에서 방화 사건 수사를 시작했고, 결국 밴 나이스에 거주하는 리카르도 빌라누에바(42)를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빌라누에바의 사진과 방화 사건이 담긴 수배 전단지를 법 집행 기관에 배포했고, 19일 밴 나이스 지역에서 교통 정차 중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빌라누에바는 10월에 발생한 방화 사건 체포돼 23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됐다.
당시 주민들은 연쇄 방화범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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