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한 해를 시작하려던 한 여성이 등산 도중 구조됐다.
새해 첫 날 LA 헐리우드 힐스 웨스트 지역에서 하이킹을 하던 한 여성이 구조가 필요한 상황에 처해졌다.
LA 소방국은 1일 오전 8시 50분 경 신고를 접수하고 응급요원들이 1800 커슨 애비뉴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63세의 여성 등산객은 하체에 부상을 입은 상태로 알려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소방국은 하이킹 코스에서 응급요원들이 들것을 들고 내려올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항공 작전팀을 투입해 헬리콥터를 통해 여성을 구조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