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애나의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칼부림 등 두 건의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한 남성이 체포됐다.
산타 애나 경찰은 5일 오후 4시경 브리스톨 스트리트와 선플라워 애비뉴 근처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용의자가 한 여성을 폭행한 뒤, 한 남성을 칼로 찔렀다고 밝혔다.
여성은 병원에서 안정을 찾았지만 남성은 지역 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피해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그가 43세의 산타 아나 주민이라고 확인했다.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인 앤서니 칼린(43)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칼린은 이미 경찰에 체포된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제보 사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보 : 714) 245-839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