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나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옥스나드 소방국은 13일 오후 8시경 리버 릿지 골프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오후 오후 7시 15분경 벤츄라 로드와 오토 센터 드라이브 근처 산타클라라 강 바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에이커 규모의 화재 현장에는 벤츄라 카운티 소방서와 옥스나드 소방서 소속 약 75명의 소방관이 출동했으며, 관계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화재가 크게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 화재는 인근 골프장으로 번진 차량 화재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후 9시 현재 화재 진화작업이 진행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은 제공되지 않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