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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한 남성이 자동차 절도 조직의 일원으로 저지른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벤투라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캄튼에 거주하는 조엘 퀴노네즈(23세)는 LA와 벤추라 카운티 전역에서 차량을 훔친 차량 절도단의 일원이라고 밝혔다.
퀴노네즈는 2024년 10월과 11월에 절도 사건에 연루됐으며 그의 공범들은 일반적으로 최신형 차량을 노렸다고 검찰은 밝혔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모든 경우에 도둑들은 차량의 잠금을 해제하고 작동하기 위해 전자 액세스 권한을 얻는 도구를 사용하여 차량을 훔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벤추라 카운티 검찰은 퀴노네즈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청소년 공범의 집을 수색한 결과, 두 사람이 범죄와 관련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차량 절도 범행 당시 퀴노네즈는 LA 카운티에서 중범죄인 자동차 절도죄로 집행 유예 중으로 확인됐다.
벤투라 카운티 지방 검사 캐서린 플랜테는 퀴노네즈를 기소하면서 “이번 판결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하고 “우리 커뮤니티를 표적으로 삼는 조직 범죄는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 절도 범죄는 열심히 일하는 가족을 노리고 지역 비즈니스를 방해하며 광범위한 범죄 활동을 조장한다”며 “이번 결과는 법 집행 기관의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1월 13일, 퀴노네즈는 자동차 절도 1건의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지난 2월 11일, 1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