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에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레돈도 비치 경찰과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4일 기자회견을 열어 레스터 요한 카스트로(35)를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카스트로가 레돈도 비치 경찰관 두 명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그를 체포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 주민에게는 1만 달러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카스트로는 지난 2월 21일 12800 프레리 애비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경찰의 정지 명령을 거부한 뒤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보로 도주해 경찰이 추격에 나섰다.
경찰은 “경찰관들은 카스트로를 따라 12900 로젤 애비뉴까지 추격했고, 카스트로는 권총을 꺼내 경찰관들에게 여러 발을 발사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관 중 한 명이 반격했다”고 덧붙였다.
총격전속에서 카스트로는 인근 주택 뒷마당으로 도주했고 경찰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가까스로 도망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조 호프만 레돈도 비치 경찰서장은 “경찰관 두 명이 부상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카스트로가 호손과 레녹스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위해 사진도 공개했다.
제보: 323) 890-55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