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스 엘몬테 쇼핑 센터 주차장에서 한 소매점 직원이 절도범과 대치하다 사망했다.
LA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사건은 9일 오후 12시 20분경 2000 더피 애비뉴에 있는 한 매장에서 발생했다.
셰리프국은 절도 사건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형은 자신의 동생이 자이언트 할인 매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와 상품을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절도범들을 쫓아가 그들을 막으려 했지만 용의자들이 피해자의 머리를 때리고 쓰러뜨린 뒤 차량으로 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셰리프국과 경찰은 현재 사건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323) 890-550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