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의 한 남성이 유아를 성적으로 학대하는 모습을 담은 충격적인 아동 학대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30년형을 선고받았다.
몬로비아에 거주하는 23세의 데이비드 리산드로 페레즈 피게로아는 월요일 연방 법원에서 360개월의 연방 징역형과 종신 보호 관찰을 선고받고 2,799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페레즈 피게로아는 2023년 7월부터 그해 말 체포될 때까지 2세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이전에 트위터에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페레즈 피게로아와 연결된 X 계정은 다른 사안을 수사하던 영국의 법 집행 기관에 의해 발견되었고, 이 정보는 미국 연방 요원에게 전달됐다.
2023년 12월 5일, 그의 자택에 수색 영장이 집행되어 그는 체포됐다.
페레즈 피게로아는 수개월 동안 구금된 상태로 지내다가 2024년 11월에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가 받은 30년 형은 2건의 기소에 따른 법정 최고 형량인 연방 징역 50년보다 낮은 형량으로 이 사건은 국토안보부에서 조사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