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무너진 121m 지하 터널서 그들은 어떻게 살아 돌아왔나

2025년 07월 11일
0
윌밍턴의 터널 붕괴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X@@abc7chriscristi

LA 윌밍턴의 지하 터널 붕괴 사고에서 노동자 31명이 모두 살아 돌아온 건 단순한 기적이 아니었다. 지하 121m 깊이, 터널 안쪽으로 9.6km 떨어진 고립된 공간에서 이들은 각자의 탈출이 아닌, 동료의 손을 잡고 함께 움직이며 살아남았다.

LA 소방국과 시의회에 따르면 사고 당시 노동자들은 붕괴 직후 순식간에 어두운 흙더미 속에 갇혔다. 그러나 현장에서 당황하거나 혼란에 빠지지 않았다. 서로를 향해 “괜찮냐”고 외치며 생존 여부를 확인했고, 즉시 탈출 계획을 세웠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고, 남은 공간과 붕괴 범위를 계산하는 것이었다. 이후 이들은 붕괴로 막힌 통로를 향해 한 줄로 이동하면서 서로의 손과 어깨를 붙잡고 19m 높이의 흙더미를 기어올랐다. 터널 안은 지름 5.5m, 어둡고 비좁은 공간이었지만, 노동자들은 침착하게 순서를 정하고 체력적으로 약한 동료를 앞세우며 탈출했다.

특히 사고 직후 밖에 있던 4명의 노동자가 “안에 사람이 더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터널 안으로 뛰어들었다. 이들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동료들과 합류해 탈출 경로를 함께 확보했다.

LA 시의회 팀 맥코스터 의원은 “이들은 평소 반복된 안전교육과 현장 경험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며 “서로를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생명을 지켰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즉시 소방 대원 100명이 투입됐지만, 노동자들은 자력으로 승강기까지 도달해 지상으로 올라왔다. LA 소방국도 이들의 침착한 판단과 협력을 ‘모범적인 사고 대응’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사는 LA 위생국이 추진하는 7억 달러 규모의 정수 시설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붕괴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김상목 기자>

LA 윌밍턴 터널 붕괴, 대참사 피했다 … 31명 300피트 지하 고립, 극적 구조

관련기사 LA 윌밍턴 터널 붕괴, 대참사 피했다 &#8230; 31명 300피트 지하 고립, 극적 구조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미모의 법대생, 연쇄 살인마였다. …”살인쾌감 포기 못해”

30년간 수하물 분실 ‘0건’ 기록 세운 ‘이 공항’은 어디?

팰리세이즈 화재 방화 LA 남성, 연방 대배심 기소 …45년형 가능

70대 남성, 40대 딸 차에서 살해 … “딸이 부탁해서”

어쩌다 범죄 온상이 됐나…”정치인들, 사기 경제 중심에”

AFP “캄보디아, 한국인 59명 추방”

대미투자 협상 난항 … 구윤철, “미국 3500억달러 선불 투자 강력 주장” 시인

미국 여권 파워 추락, 10위권 밖으로 … 한국 2위

카네기재단 인도계 안보전문가, 간첩법 위반 혐의 전격 체포·기소

트럼프 “CIA, 베네수엘라에서 비밀작전 수행” 인정

노태우 비자금에 ‘1.4조 재산분할’ 뒤집혀 … “최태원, 가슴 쓸어내렸다”

러 “우크라에 토마호크 주면 미·러 관계 회복 불가”

“폭락에 425억 손실”…코인 거물, 람보르기니서 숨진 채 발견

“역대 최악의 사진”…트럼프, 타임지 표지 사진에 분노 ‘왜’

실시간 랭킹

(1보) 한인식당서 총격 살인 후 자살, 남녀 2명 사망 … “이혼 갈등 때문 추정”

[2보] 총격 남성은 30대 한인 왕모씨 … 한인식당서 40대 연인 살해 후 자살

[단독] 소스몰 푸드코트 한인직원들, 한인 업주 상대 무더기 소송 “주 80시간 일했는데”

USC 중국 학생, 약물 사용 강제 항문성교 성폭행 .. 피해자 다수

‘가전제품 완비’ 럭셔리 노숙자촌 논란 … 대형TV에 침대까지(영상)

“일 안 하면 끊긴다” … 푸드스탬프 근로요건 11월부터 강화

내 차에만 유독 많은 새 배설물, 이유가 있었다.

트럼프, “LA 올림픽-월드컵 무산시킬 것” 위협 … FIFA·IOC 계약철회 가능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