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화제] 불타는 스쿨버스 뛰어든 두 남자, 어린이 20명 생명 구해

농장 근로자와 친구의 신속한 판단이 참사를 막았다

2025년 10월 23일
0
화재가 발생한 스쿨버스. 메데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북가주 한 지역에서 부모들에게 악몽이 될 뻔한 사건이 두 명의 뜻밖의 영웅 덕분에 막을 수 있었다.

마데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20명의 학생들의 생명을 구한 두 남성을 공식적으로 표창했다.

카를로스 페레아 로메로와 앤젤 사르코는 지난 9월 4일 아침, 등교 중이던 학생들로 가득 찬 스쿨버스에서 불이 나자 용감하게 학생들을 대피시킨 공로로 마데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수퍼바이저 감사장에는 “농장 근로자와 버스 운전사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모든 학생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감독위원회는 두 남성이 보여준 헌신적인 용기와 이타심,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공공 서비스의 가장 높은 이상을 구현했다고 인정한다”고 적혀 있다.

화재가 발생한 스쿨버스에서 20여명의 아이들을 구해낸 페레아와 사르코. 메데라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

페레아와 사르코는 지난 9월 4일 농장에서 사용할 트랙터를 고치기 위해 만났고 이때 페레아는 마데라 통합교육구 소속 스쿨버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망설임 없이 함께 있던 사르코와 즉시 행동에 나섰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충분히 멀리 떨어지게 하는 게 최우선이었어요.” 사르코는 당시를 떠올리며 말했다.

로메로는 “그 순간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하기 싫어요.”라고 말했다.

사르코는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이곳에서 자랐고, 누군가를 지킬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버스 운전사에게 상황을 알리고, 짙은 연기 속을 뚫고 뒤쪽 좌석의 학생들까지 모두 대피시켰다.

잠시 후 버스는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

“불이 정말 순식간에 번졌어요. 아마 2~3분 만에 완전히 불타올랐던 것 같아요.” 사르코가 말했다.

캘파이어(CAL FIRE)의 래리 펜다비스 부국장은 “버스는 다시 만들 수 있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며 두 남성의 용기에 감사를 전했다.

이제 페레아와 사르코는 마데라 지역의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시상식에는 페레아의 딸도 함께 자리했다. 그는 “딸 앞에서 이런 의미 있는 일로 인정받는 건 인생에서 가장 값진 순간”이라고 말했다.

마데라 카운티의 셰리프 타이슨 포그는 “로메로와 사르코의 행동은 지역사회를 지켜냈다”고 칭찬하고, “20명 이상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한 두 농장 근로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그들의 신속한 판단, 용기, 그리고 연민은 마데라 카운티가 자랑하는 최고의 인류애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타인을 위해 헌신했고, 우리 공동체는 이런 사람들 덕분에 더 강해졌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제이슨 오 건강칼럼] 입을 벌리고 자면 어떻게 될까

미, 유럽주둔 항모전단 카리브해 이동명령 …베네수엘라 전운고조

트럼프, 한미 협상 타결 시사 …”서명 준비 돼 있다”

트럼프, 샌프란 군 투입 철회…엔비디아·오픈AI가 막았다

할리웃/버뱅크-하와이 호놀룰루 직항 내년 운항… 20년 만에 재개

“북한은 핵 보유국” 트럼프, 방한 전 폭탄발언 … “한국서 김정은 만나고 싶다”

트럼프, 주말 샌프란에 주방위군 파병계획 취소

LA 한인타운 유명 빵집, 팁 안준 고객 조롱 논란 … ‘서비스 없이 팁 강요’ 뒤틀린 문화 지적

내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공화당 힐튼 상승세

주민발의안 50, 찬성 57% … 통과 가능성 커져 ‘청신호’

전기요금 11월부터 전면 개편 … 기본서비스 요금 신설

셧다운에 미군 병사 월급 기부 받아 지급? … 1인당 100달러

LA 문화원서 KAFA 미술상 수상자 전시회 열려

다저스, ‘3홈런’ 토론토에 11-4 대패 … 빛 바랜 오타니 투런포

실시간 랭킹

‘발칵’ 뒤집힌 NBA, 사상 최악의 부패 도박 스캔들 터져 … 현역 스타 등 30여명 무더기 체포

50대 한인남성 체포, 아동포르노 1천여개 온라인유포 … 구글 경고시스템에 ‘덜미’

한인타운서 남녀 2명 총격사망, 여성1명 중상 … ‘살해 후 자살’ 추정

인사하는 순간, 여성 진행자 드레스 ‘쫘~악'(영상)

[화제] 불타는 스쿨버스 뛰어든 두 남자, 어린이 20명 생명 구해

“역대 최악의 사진” 트럼프 말에…타임,10일 만에 굴복

계산 늦어지자 격분한 20대 여성, 옆 손님 흉기로 찔러

“트럼프 정상회담 취소는 전쟁 행위…미국은 우리의 적”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