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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동네만 세차장 급증하나 .. 대책 마련 나서

2026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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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Image by Bernd Schray from Pixabay

휘티어에서 세차장 개발이 잇따르자 한 시의원이 시 지도부에 현재의 승인 방식이 여전히 타당한지 검토할 시간을 갖자며 속도 조절을 촉구했다.

2025년 11월 18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 페르난도 두트라 시의원은 “도시에 세차장이 너무 많이 들어서고 있다”고 말하며, 신규 승인에 대해 연구하고 필요하다면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마련해 다시 보고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두트라 시의원은 “기획이 제 피에 흐르고 있어서 그런지 세차장이 계속 생기는 게 보인다”고 말하며, 세차장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고 비용을 아끼기 위해 자신의 차를 직접 세차한다는 농담도 덧붙였지만, 휘티어의 상업 개발에는 보다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월 18일 회의록에 따르면 시의회는 신규 세차장 건설을 허용하기 전에 입지, 용도 지역, 영향 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세차장에 대한 잠재적 모라토리엄을 논의하는 안건을 마련해 다시 가져오라고 시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휘티어에 세차장이 너무 많다고 지적한 페르난도 두트라 시의원. 휘티어시

구글 지도와 사업체 목록을 보면 휘티어 시 경계 내에는 약 8~10곳의 세차장이 있으며, 인근의 산타페 스프링스, 노워크, 피코 리베라, 라 미라다, 라 하브라 등 주변 지역에는 차로 가까운 거리에 20곳이 넘는 세차장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두트라 시의원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개발 시 예측 가능성을 원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토지 이용이 미치는 영향과 지역 사회의 특성에 대해서도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작은 업종이라도 밀집 현상이 보이면 살펴볼 가치가 있다”고 덧붙이며, 동료 의원들에게 “세차장을 더 허용해야 하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안을 직원들이 다시 가져오는 것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2026년 1월 중순 현재, 공식적인 모라토리엄이 시행된다는 공개 공지는 없으며, 시의회가 직원들에게 분석과 선택지를 마련해 다시 보고하라는 지침만 내려진 상태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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