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남가주 테마파크가 새 롤러코스터를 공격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넛츠 베리 팜도 이에 합류했다.
넛츠 베리 팜을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롤러코스터 중 하나인 몬테주마의 복수가 현재 ‘monteZOOMa: 더 포비든 포트리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올해 안에 개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3일 발표된 회사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졌다.
식스 플래그스 엔터테인먼트의 골드 패스 개선 내용을 담은 이번 자료에서 회사 관계자들은 monteZOOMa: 더 포비든 포트리스를 2026년 신규 시설로 분류했다. 이는 장기간 폐쇄됐던 이 어트랙션이 재개장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1978년에 개장한 몬테주마의 복수는 2022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노츠 베리 팜은 2024년에 대대적인 개편을 발표했지만 당시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새롭게 단장한 monteZOOMa: 더 포비든 포트리스는 재설계된 피에스타 빌리지의 핵심 시설이 될 예정이다.
이 롤러코스터는 오랜 기간 스릴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아메리칸 코스터 엔수지애스트로부터 랜드마크로 지정돼 있다. 이 단체는 monteZOOMa를 미국에서 현재 운영 중인 동일 유형의 마지막 놀이기구이자, 원래 위치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시설로 평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 단체의 랜드마크 지정을 받은 롤러코스터는 51개에 불과하다.

지난해 넛츠 베리 팜은 새롭게 재해석된 롤러코스터의 상징적인 루프가 설치됐다고 확인한 바 있다.
넛츠 베리 팜에 따르면 이 놀이기구는 승객을 시속 55마일의 속도로 출발시켜 높이 76피트의 360도 루프를 통과한 뒤 148피트 높이의 타워 정상까지 올라간다. 잠시 무중력 상태를 느낀 후 열차는 뒤로 타워를 내려오며 다시 루프를 통과하고, 역을 지나 두 번째 112피트 높이의 타워를 오른 뒤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온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