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메트로 버스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성인 남성 1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4일 오전 11시 53분쯤 6가와 루카스 애비뉴 인근에서 신고됐다. 피해자는 성인 남성으로만 확인됐으며, 버스 밖에서 용의자 2명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총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 측은 피해자가 메트로 버스 16번 노선을 이용하다가 웨스트레이크/맥아더 파크 지역의 웨스트 3가와 루카스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하차한 직후 총에 맞았다고 확인했다. 이후 피해자는 피신하기 위해 다시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운전기사는 총상을 입은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피해자는 끝내 숨졌다고 메트로는 밝혔다.
용의자 2명은 모두 성인 남성으로 사건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일대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수색에 나섰으나 체포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수사 중이며, 갱 관련 범행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00) 222-8477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