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길게 이어졌던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가 끝나고, 이번 주에는 겨울다운 기상 패턴이 나타날 전망이다.
2월 8일 기준 예보에 따르면 화요일부터 구름이 늘어나고, 주중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KTLA는 화요일 오후부터 수분 유입이 시작되고, 수요일이 가장 유력한 강수 시점으로 꼽힌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약한 태평양 저기압이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사이 남가주로 접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고 습도가 상승할 전망이다.
수요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해안 지역과 밸리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강수량은 전반적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인 소나기가 이어질 수 있다. 이 비는 목요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수요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이 흐름이 목요일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 늦게부터는 비교적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과 산악 지역의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고지대에서는 비와 눈이 섞인 형태의 강수가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상 당국은 이번 강수가 대형 폭우나 폭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주중 이동과 야외 활동 계획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예보 업데이트를 계속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K-News LA 편집부 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