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내린 폭우로 LA 주민들만이 아니라 음식 배달 로봇도 침수된 도로를 지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코코 로보틱스의 작은 빨간색 배달 로봇이 목적지로 이동하려다 인도에서 벗어나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인도로 올라오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촬영한 멜로즈 플레이스 건너편 스킨케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모나 세레시트는 “로봇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세레시트가 “너무 안타까워요. 공감 능력 있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상황이에요”라고 말하며 배달로봇 코코의 고군분투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작은 로봇이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9일까지 비가 예보된 상황에서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배달 로봇들의 고군분투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