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버시티 웨스트필드 쇼핑몰 밖에서 총에 맞아 숨진 강도 용의자는 함께 범행에 가담한 공범이 쏜 총에 맞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컬버시티 경찰에 따르면 2월 13일 세풀베다 블루버드 인근 쇼핑몰 밖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총격이 벌어졌고, 이 사건으로 LA 거주자 엔젤 토레스(25)가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토레스가 강도 사건에 가담한 용의자였다고 확인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또 다른 LA 거주자 케주안 그릭스(27)를 병원에서 발견해 체포했으며, 살인과 살인미수, 강도, 강도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 그릭스의 보석금은 425만 달러로 책정됐다.
당국이 같은 강도 사건에 연루된 공범을 살인 혐의로 기소함에 따라, 토레스는 범행 과정에서 공범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또 다른 용의자 켈시 앤 태플렛(28)도 강도 공모 및 범행 후 방조 혐의로 체포했으며, 추가 관련자들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총격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