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격 사건 용의자가 약 1시간에 걸친 차량 추격전 끝에 가디나 뒷골목에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추격전은 18일 오후 3시 15분쯤 시작돼 가디나 일대에서 이어졌으며, 약 1시간 이상 지속됐다.
용의자는 시속 약 40마일의 비교적 낮은 속도로 주행했지만, 여러 차례 중앙선을 넘고 신호를 위반하는가 하면 위험한 좌회전을 시도하는 등 난폭 운전을 이어갔다. 다행히 주변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추가 충돌이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추격전은 오후 4시 30분쯤 가디나의 한 골목에서 마무리됐다. 용의자는 차량을 멈춘 뒤 차에서 내려 손을 든 채 경찰에 투항했으며, 물리적 충돌 없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도난 차량인지 여부와, 이번 추격전의 발단이 된 총격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의자의 신원과 혐의 내용 역시 수사 상황에 따라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