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비치 시청 빌딩 꼭대기에 큰 배너가 내걸렸다.
이번 주 롱비치 시청 외부에 게시된 배너는 이민자 가족과의 연대를 표명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시장실이 밝혔다.
시청 발코니에 걸린 이 배너는 최근 시의회가 연방 집행 방식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것으로, 시 관계자들은 이러한 방식이 롱비치와 같은 지역사회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장 홍보실은 성명에서 “배너 게시가 의도적이었다. 이번 주 시의회는 우리 지역사회에 피해를 준 연방 집행 방식에 대한 책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은 이번 메시지가 연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이민자 가족과 함께하며, 공공 안전은 두려움이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믿는다. 롱비치의 모든 가족이 안전하고 보호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우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시 관계자들은 배너 제작에 납세자의 비용이 사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너는 앞으로 며칠간 게시된 후 롱비치 지역사회 기반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