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초 롱비치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흉기 사건과 관련해 66세 노숙자 남성이 체포됐다.
롱비치 경찰국은 지난 4월 1일 오전 5시경, 이스트 4번가 인근 노스 퍼시픽 애비뉴에서 사건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롱비치 소방국 의료진이 현장에 출동해 생명이 위태로운 흉기에 찔린 상태의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피해자는 사우스게이트 거주 제임스 플러머(72)로 확인됐다.
구급대원들은 응급 처치를 실시한 뒤 피해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용의자인 캐리 오델 싱글터리는 최초 대응 인력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도주했다.
당국에 따르면 롱비치 경찰국 강력범죄 및 살인 전담 수사팀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했으며, 다음 날 사건 현장에서 불과 세 블록 떨어진 노스 퍼시픽 애비뉴 구역에서 싱글터리를 특정하고 검거했다.
그는 체포돼 살인미수 혐의로 수감됐으며 보석금은 100만 달러로 책정됐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가 이전에 서로 알던 사이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플러머는 4월 6일 결국 부상으로 사망했으며, 사건은 LA 카운티 검찰에 송치된 뒤 다음 날 살인 혐의로 변경됐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추가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562) 570-7244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