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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해변 5곳 ‘세균 비상’…“물에 들어가지 마세요”

산타모니카 피어·카브리요 비치 등 세균 수치 기준 초과

2026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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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세워진 수영금지 표지판. Photo by Noah Negishi on Unsplash

남가주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변을 찾을 경우 LA 카운티 내 일부 해변에서는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보건 당국이 금요일 경고했다.

LA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해수에서 세균 수치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해수욕 관련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당 해변에서 채취한 물을 검사한 결과 세균 수치가 주정부의 보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입수가 권고되지 않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파라다이스 코브의 라미레즈 크릭: 파라다이스 코브 피어를 기준으로 해안을 따라 양쪽 각각 100야드 구간
  • 댄 블로커 카운티 비치의 솔스티스 크릭: 수영 구역 전체
  • 산타모니카 비치의 이스트 윌셔 블루버드 우수 배수구: 배수구를 기준으로 해안을 따라 양쪽 각각 100야드 구간
  • 샌페드로의 이너 카브릴로 비치: 수영 구역 전체
  • 산타모니카 피어: 피어를 기준으로 해안을 따라 양쪽 각각 100야드 구간

한편 토팡가 카운티 비치의 캐슬록 우수 배수구에 내려졌던 주의보는 해제됐다.

최근 검사에서 해당 지역의 세균 수치가 다시 주정부 보건 기준 이내로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변 수질 및 상태에 대한 녹음 안내는 카운티 해변 핫라인 800-525-5662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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