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에디슨(SCE)의 알함브라 시설에서 전기 사고로 부상을 입은 26세 계약직 근로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알함브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7일 오후 7시10분께 사우스 마렌고 애비뉴에 있는 시설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 사고 이후 의식을 잃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알함브라 소방대원들은 이미 근로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근로자가 시설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근로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산업안전보건국(Cal/OSHA)에 사고가 통보됐으며, LA 카운티 검찰도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사망 경위는 LA 카운티 검시관실이 조사 중이며, 유가족에게 통보한 뒤 신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국은 전기 사고가 발생한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