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린지 호바스가 니트야 라만 LA 시장 당선인의 승리는 LA 유권자들이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호바스 수퍼바이저는 이번 선거에서 라만을 지지한 유일한 카운티 수퍼바이저다. 그는 선거 결과에 대해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놀랍지 않았다”며 유권자들이 높은 생활비와 교통 문제 등에 지쳐 있다고 말했다.
호바스는 특히 LA시와 카운티 정부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그중에서도 노숙자 문제에 대해 양측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라만 당선인을 “데이터와 성과를 중시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하며, 보다 협력적인 접근 방식이 LA 지역의 노숙자 문제 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교통 문제를 비롯해 이민자 커뮤니티 지원, 세입자 보호, 저렴한 주택 공급 등도 새 시장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로 꼽았다.

호바스는 “라만 당선인의 성공이 곧 지역 전체의 성공”이라며, 선거가 끝난 만큼 당선 여부나 입장이 달랐더라도 선출직 공직자들이 함께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