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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 1970~80년대보다 심하고 오래 갈 것”

CNN, 에너지 업계 전문가들 진단 및 전망 내놓아 현 상황 '완벽한 폭풍' 비유…다수가 난항 예상해

2022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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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스탁 자료

최근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에너지 위기가 1970년대와 1980년 초 위기 때보다 더 나빠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CNN은 2일(현지시간) 에너지 업계 전현직 관계자들 발언을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지난 수년간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가 부족했던 상황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더해져 세계를 위기 상황으로 몰고 갔다며 우려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파티 비롤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제 우리는 석유 위기, 가스 위기, 전기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며 “이번 에너지 위기는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석유 위기보다 훨씬 더 크다. 그리고 아마도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경제는 지금까지 에너지 가격이 치솟았어도 견뎌내는 모양새를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유럽이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에서 벗어나고자 금수 조치 등을 시도함에 따라 에너지 가격은 지속 불가능한 수준까지 계속 오를 수 있다고 IEA는 전망했다. 이로 인한 공급 부족은 유럽에서 배급제를 포함한 어려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했다.

국제에너지포럼(IEF)의 조 맥모니글은 IEA의 전망이 ‘우울하다’면서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 저는 정책 입안자들이 이제 막 깨닫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투자 부족, 강력한 수요, 전쟁으로 인한 공급 중단 등이 겹친 현 상황에 대해 “완벽한 폭풍”이라고 말했다.

맥모니글은 “완벽한 폭풍은 광범위한 영향을 가져올 것이고, 잠재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경제 회복을 위협하고,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며, 사회 불안을 부채질하고, 지구를 온난화로부터 구하기 위한 노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비롤은 특히 유럽에서 휘발유와 디젤의 공급 병목현상과 내년 겨울 유럽에서 천연가스 배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최고 에너지 고문으로 일했던 로버트 맥널리는 “세계가 한심할 정도로 준비가 안 된 위기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극심한 기온과 가뭄으로 인해 전력망의 신뢰성이 도전받고 있으며 미국의 한 전력망 규제기관은 지난 달 미국 일부 지역이 올 여름 전력 부족과 심지어 정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을 지적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에너지 고문이었던 제이슨 보르도프와 하버드대 교수 메건 오설리번은 지난 3월 이코노미스트지에 세계가 1970년대 이후 최악의 에너지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를 담은 전망을 발표한 바 있다.

1973년 석유 위기는 소비자들이 주유소에 몇 시간 동안 줄을 서게 했고 연료 부족과 공황으로 특징 지어진다.

다만 1970년대와 오늘날의 중요한 차이점은, 물가가 그때만큼 많이 오르지 않았고, 당시 정책 입안자들은 물가 통제와 같은 극단적인 조치에 의존하지 않았다고 CNN은 설명했다.

어도비스탁 자료 사진

전문가들은 유럽이 미국보다 더 위험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오늘날에도 연료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상품·파생 담당 전략가 프란시스코 블랜치는 “연료 부족은 세계적인 문제다.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그것을 곧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는 단지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일 뿐 아니라 가장 큰 천연가스 수출국이자 석탄의 주요 공급국이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서방의 각종 제재를 불러왔고, 러시아는 이러한 제재에 보복하기 위해 유럽 국가에 천연가스 수출을 제한하거나 중단하며 맞서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이미 긴장 상태였던 에너지 시장의 공급 부족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르도프는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에너지 위기가 얼마나 심각해질지 아직 보지 못했다”고도 했다.

이미 미국 휘발유 가격은 지난 1년 간 52%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가정 난방과 전력망에 필수적인 연료인 천연가스 가격도 지난 1년 동안 미국에서 거의 세 배 올랐다.

CNN은 오늘날 에너지 위기가 단순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만은 아니라고 했다.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 부재의 부작용이기도 하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증산은 커녕 생산 유지에만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IEF에 따르면 지난해 석유·가스 분야의 투자액은 3410억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인 5250억 달러보다 23% 낮은 것이다. 가장 최근 최고 투자액은 2014년 7000억 달러였다.

이러한 투자 부족은 투자자들이 석유·천연가스 생산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기 보다는 청정에너지에 투자할 것과 생산설비 투자보단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에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길 바라는 것에서 비롯됐다. 2년 전 변덕스러운 유가에 일부 정유업체가 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우려로 섣불리 증산에 투자하지 못하는 것도 한 이유다.

맥모니글은 각국 정부가 투자자들에게 화석연료에 여전히 투자해도 괜찮을 뿐 아니라 세계 경제와 에너지 전환의 진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낼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정책 입안자들이 투자를 늘리도록 투자자들을 설득한다고 해도 이것이 더 많은 공급으로 이어지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CNN은 보탰다.

CNN은 모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이 에너지 위기의 종결을 가져올 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고, 러시아로부터 제재를 해제하도록 허용하거나, 이란의 핵 협상, 중국의 더 깊은 경기 침체,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합의 등 다양한 요인이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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