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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모병난에 신병 입대자 5만달러 보너스

2022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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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HHB, DIVARTY’의 군기 정리 기념식. (사진: DVIDS 캡처)

코로나19에 따른 구인난으로 신병 모집이 어려워지자 미국 육군이 입대 보너스를 최대 5만달러까지 대폭 인상했다.

12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육군은 6년간 군 복무를 약속하는 신병에게 최대 5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미 육군은 그동안 신병에게 최대 4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으나 25%인 1만 달러를 더 인상하기로 했다.

미 육군은 신병에게 높은 수준의 보너스를 제공해 민간 기업에서도 탐내는 인재가 군에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입대 보너스 인상에 나선 건 코로나19 탓이다. 기존 주요 신병모집처였던 학교들에 휴교령이 내려지면서 공개행사를 통한 신병 모집 등이 어려워지자 파격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보너스 액수는 병과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미사일 방어, 특수전, 신호 정보, 전장 화력 통제 임무 등을 맡는 신병에게 최대 액수가 책정된다.

케빈 버린 미 육군 모병사령부 사령관은 “군도 경쟁적인 인력 시장에 노출돼 있다”며 “얼마만큼의 인센티브를 주는가는 (신병 모집에)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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