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소방관 6명이 7일 소방교육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탑승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캐스태익에서 실시된 소방교육후 재소자 소방관들이 이동 중 차량 뒤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화상 피해를 입은 소방관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국은 차량 뒷편에서 갑작스럼 섬광이 발생한 뒤 화재로 이어졌다고 밝혀 개스 누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당시 차량에는 10여명의 소방관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