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파크 총기난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연방 스몰 비즈니스국으로부터 이자가 낮은 SBA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힐다 솔리스 LA카운티 슈퍼바이저는 “11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자비한 총기난사로 인해 몬트레이 파크 시의 스몰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로컬과 연방 정부가 협력해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LA카운티 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발생한 댄스 스튜디오 총기 난사 사건 및 사건 이후 일주일간 이어진 수사로 인해 타격을 입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3.305% 이자율, 비영리 단체들의 경우 2.375%의 이자율에 30년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빚을 갚거나 직원들의 밀린 월급 지급 등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비용을 처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00만 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내년 1월 5일이다.
신청서는 웹사이트 https://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