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일) 저녁 미션힐스에서 한 남성이 뺑소니 운전자에게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PD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남성이 오후 9시 30분 직전에 우드먼 애비뉴와 데본셔 스트리트의 교차로를 걷다가 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50대로만 확인된 이 남성은 데본셔 스트리트를 건너던 길 잃은 개를 도우려다 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피해자를 친 밝은 색 세단인 이 차량은 멈추지 않았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운전자를 찾는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에게는 최대 5만 달러의 포상금이 지급된다며 경찰은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18) 644-8116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