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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환율 1600원 가나 … 고환율 언제까지

2025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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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1464.9원)보다 5.7원 오른 1470.6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5.11.28. hwang@newsis.com

원화값이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원·달러는 1400원대 중반에서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은 경상수지 흑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저성장 고착, 미국 투자 확대, 거주자의 해외 투자 증가, 일본발 엔화 약세 등이 겹치면서 달러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년 환율 1600원대 진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잇따른다. 다만 수급 안정화를 위한 외환당국의 국민연금 ‘뉴프레임 워크’를 도입과 외환스와프 연장은 원화값 추락에 일부 제동을 걸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미국이 인하 기조를 이어가는 반면 한국은행의 동결 기조 선회도 한·미 금리차 축소로 이어지며 원화 반등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는 최근 1470원대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 강세보다는 원화 약세가 주요 원인이다. 달러 가치는 2022년 미국의 금리 인상 초기와 큰 차이가 없지만, 원화는 당시 1200원대에서 현재는 1400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원화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실효환율(REER)은 지난달 말 89.09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월(88.88) 이후 최저치다.

원화가치 하락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내년까지 한국경제가 1%대 저성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펀더멘털이 약화된 상황이다. 연간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달러 유출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다수 기업들이 현지 투자를 위해 확보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있는 데 다,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 여력도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개인과 기관의 해외증시 투자도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이른바 ‘서학개미’로 대표되는 거주자의 해외 직접투자는 올해 9월까지 약 810억 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 경상수지 흑자(약 828억 달러)와 맞먹는 수준이다.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가 해외 투자로 빠져나가며 원화 약세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얘기다.

일본의 재정 확대 정책으로 인한 엔화 약세도 악재다. 원화는 엔화의 대체 통화(프록시 통화)로 인식돼 엔화가 약해질수록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인다. 최근 AI(인공지능) 투자 거품 논란으로 글로벌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고 있는 점, 부동산·증시에 대한 유동성 확대를 비롯해 한·미 금리 역전 장기화도 원화 약세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름 흐름 속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내년 환율 1600원이 비현실적인 수치만은 아니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미 투자에 개입도 어려운데다 외환보유고도 4000억달러에 불과하다”면서 “한·미 통화스와프 등 안전판이 없는 상태에서 정부의 확장재정에 유동성까지 풍부해지면서 연내 1500원을 넘어 내년에는 1600원대로 치솟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모든 전망이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반도체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면서 경제 펀더멘털이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 노력이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정부와 한국은행, 국민연금은 ‘뉴 프레임워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외환시장 대응 시스템을 추진 중이다.

외환 수급 불균형이 심해질 경우 환율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헤지(위험 회피) 비율을 조정하는 ‘동적 환헤지’ 도입이 거론되고 있다. 올해 초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이 나오자 원·달러는 하루 동안 20원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기존에 비상시 가동되던 한은·국민연금 간 외환 스와프를 상시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도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2월 인하에 이어 내년에도 1~3차례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이는 그대도 달러값 하락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현재 1.5%포인트인 한·미 금리 역전차도 축소되며 외국인 이탈을 일부 막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은은 11월 금통위를 통해 ‘인하 기조’를 버리고 당분간 동결을 이어갈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금리 인하 논리가 많이 약해지며 금리 차에 따른 원화 절하 압력이 줄어들고, 원화도 한없이 약해질 수는 없다”면서 “다만 미국에 대한 믿음이 쉽게 깨지지 않은 만큼 내년 달러 약세에도 하단은 1370~1380원 정도”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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