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는 노르웨이의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분명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 ‘특이한’ 편지에서 트럼프는 노벨’평화’상 수상에 실패한 뒤 ‘오직 평화’만을 생각할 필요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즉 트럼프는 “귀하의 나라가 최소 8개의 전쟁을 중단시킨 나에게 노벨 평화상을 주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보고 본인은 더 이상 오직 평화만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썼다.
이어 트럼프는 이제 “무엇이 미국에게 좋고 적절한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퇴레 총리는 이 편지와 관련해 자신과 핀란드의 알렉산더 스투브 대통령의 뜻을 반영해 자신의 명의로 트럼프에게 짧은 메시지를 보낸 후 같은 날 날아온 것이라고 노르웨이 매체에 설명했다.
노벨 평화상은 스웨덴 한림원이 아닌 이웃 노르웨이에 설립된 평화상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하며 지난해 10월 초순 트럼프가 아닌 베네수엘라의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수상자로 선정 발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