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6년 3월 7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김학천 타임스케치] 그린란드, 북극 신냉전의 서막을 열다

노르웨이의 개척과 덴마크의 수혜, 이누이트의 땅을 향한 강대국들의 노골적 구애

2026년 01월 19일
0
김학천 칼럼니스트

10세기 말 아이슬란드에서 추방당한 바이킹 에릭은 얼음으로 뒤덮인 거대한 섬을 발견하고 ‘녹색의 땅 (Greenland)’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람들을 유인하기 위한 역사상 최고의 부동산 마케팅이었다는 설이다. 우스운 건 실제로 푸른 땅인 아이슬란드는 ‘얼음의 땅(Iceland)’이라 불린다.

어쨋거나 이렇게 해서 노르웨이 바이킹들이 개척한 그린란드는 노르웨이 왕국의 영토가 되었고, 아이슬란드와 페로 제도 역시 노르웨이의 속령이었다. 그런데 1397년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1세가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을 하나로 묶는 동맹을 성사시키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겉으로는 3국 동맹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덴마크가 주도권을 쥔 것이었다.

130년 후 스웨덴이 독립해 동맹에서 이탈하지만 덴마크와 노르웨이는 그대로 연합을 유지하면서 노르웨이의 속령들 또한 자연히 덴마크-노르웨이 연합의 일부가 되었다.

300년이 지난 1814년 나폴레옹 전쟁에서 덴마크-노르웨이는 나폴레옹 편에 섰다가 함께 패배하자 승전국들로 부터 영토를 분할당했다. 이 때 스웨덴은 노르웨이 본토를 돌려받았는데 속령이었던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페로 제도에는 관심이 없었다.

당시 이 땅들은 경제적 가치도, 전략적 중요성도 없는 ‘얼음 덩어리’와 ‘가난한 어촌’에 불과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덴마크는 노르웨이 본토를 스웨덴에 빼앗기는 대신 자신들의 오래된 속령이었다는 이유를 들어 아무도 원하지 않던 얼음 덩어리 그린란드를 떠안았다. 아마도 당시 사람들은 덴마크를 동정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200년이 지난 지금,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는 희토류와 석유가 넘치는 보물섬이 되었고, 기후 변화로 북극 얼음이 녹자 북극항로의 전략적 요충지가 되면서21세기 지정학적 핵심 지역이 되었다. 어제의 짐덩어리가 오늘의 자산이 된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이는 노르웨이가 애써 개척한 땅을 덴마크가 동맹과 연합을 통해 슬쩍 자기 것으로 만든 것으로, 이를테면 원래 주인은 손해를 보고, 중간에 낀 자가 승자가 된 완전 어부지리였던 셈인데 전쟁에서 졌으면서도 결과적으로 큰 수확을 얻게 된 것이다.

극우 성향 팟캐스터 케이티 밀러가 지난 4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성조기가 덮인 그린란드 지도를 올려 덴마크가 반발했다. (사진 출처: 케이티 밀러 엑스) 

한편 손해본 듯한 노르웨이는 오늘날 북해 석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소득을 누리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덴마크보다 훨씬 부유하다. 하지만 영토적으로는 덴마크가 더 큰 카드를 쥐고 있는 형태인데 그린란드는 1979년과 2009년 자치권을 획득했고 완전 독립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여담이지만 흥미롭게도 그린란드에서 바이킹 후예는 미스터리하게 사라지면서 이누이트족이 그린란드의 주인으로 남아 인구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4,000년 전 시베리아에서 베링 해협을 건너온 동아시아계 민족으로 한국인, 몽골인과 유전적으로 가깝다. 해서 아이들이 우리처럼 몽골 반점을 갖고 태어난다.

아무튼 그런 아무도 원하지 않던 얼음 덩어리가 오늘에는 세계 강대국들이 탐내는 보물섬이 된 셈인데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매입을 공개적으로 제안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덴마크가 ‘그린란드는 판매대상이 아니다’고 일축하면서 좌절됐다.

헌데 미국이 그린란드를 탐낸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알래스카를 매입했던 수어드 국무장관도 일찍이 그 가치를 검토한 바 있으며, 1946년 트루먼 대통령 또한 1억달러에 매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그 의중을 드러내고 있어 2019년 매입 발언이 일종의 ‘간보기’였다면 이번에는 돈과 설득, 힘을 아우르는 치밀한 전략으로 압박하면서 그린란드의 여론도 분열되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그린란드는 영토 문제를 넘어, 미래 자원과 북극 패권에 대한 신냉전의 대결장으로 변모하는 듯하다. 그린란드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셈이다.

이전 칼럼 [김학천 타임스케치] 꿈을 연주하던 나라, 베네수엘라의 추락

이전 칼럼 [김학천 타임스케치] 2026년, 우리는 어디로 달리고 있는가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우승 후보 미국, 브라질에 15-5 대승…저지 홈런

LA 마라톤 주말 시작…헐리우드·베벌리힐스 등 도로 통제

2026 오스카 시상식 준비 시작…헐리우드 일대 도로 통제

남가주 개솔린 가격 상승세…전문가 “연말 갤런당 8달러 가능성”

화재로 구조된 개 60여 마리 새 가족 찾는다…리버사이드 카운티 보호소 과밀 심각

캘리포니아 해안서 코끼리물범 새끼 첫 조류독감 감염 확인…주 보건당국 “야생동물 접촉 피해야”

“CPA라 믿었는데”… 사기꾼 된 CPA, 12년간 1천만 달러 폰지사기

사회보장국(SSA) 운영 30년 만에 개편, 예약방식 변화 … 대기시간 단축 기대

8일 서머타임 시작 … 시곗바늘 오전 2시에서 오전 3시로

봄은 달력으로 오지 않는다 [박현주 아트에세이]

배우 이재룡,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경찰에 붙잡혀

SK배터리 조지아 공장 ‘대규모 해고’… 인력 3분의 1 날아갔다

45일내 관세 환급시스템 마련한다 …환급액 1660억 달러

지상전 현실화 … “트럼프, 지상군 투입 진지하게 검토 중”

실시간 랭킹

한인 스타트업 클루얼리, ‘매출 뻥튀기’했다 망신 …뒤늦게 시인

“고펀드미, 믿을 수 있나 너무 수상해” … 동의 없이 모금페이지 생성, 수수료 16.5% 불투명

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 전격 해임… 남편 논란 영향 큰 듯

한인타운 코앞 맥아더파크 ‘노천 마약시장’ … 18가 갱단 대규모 체포

역이민 준비 한인들 몰렸다… LA·OC서 한·미 자산 전략 세미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LA 한인타운·부에나팍 포함 미 전국 개봉

[단독] ‘함지박’, 폐업 두 달 만에 부활 … 한인 식당그룹 ‘식스 애비뉴’ 인수

앤털로프 밸리 ‘파피꽃 슈퍼 블룸’ 시작 .. 개화 폭발적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