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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명 사망 美의 이란 초등학교 공습은 전쟁범죄”

이란 국민, 인류에 대한 범죄 및 국가간 갈등 사이에서 2중고 겪어"

2026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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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 미나브의 샤자레 타예베 초등학교가 공습을 받아 붕괴된 뒤 구조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이라고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된 장면 — 이란 당국은 여학생을 포함해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X(구 트위터) @rehnedotumm_

유엔 최고 인권기구로부터 의뢰를 받은 인권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 남부 도시 미나브의 한 학교를 포함한 2차례의 공습을 하는 과정에서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합리적 근거’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란에 대한 국제 사실조사단은 이번 조사 결과가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78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2차례의 공습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팀은 또 이란에서 이란 보안군에 의한 살상도 ‘엄청난 규모’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민간인들이 ‘자신들의 정부가 저지른 심각한 인권 침해와 인류에 대한 범죄, 그리고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치명적인 국가 간 갈등’ 사이에 끼어 2중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성명에서 “미국이 민간인의 사망 또는 부상이나 민간 시설 피해를 초래한 무차별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 근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P 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2월 전쟁이 시작될 무렵 최소 1발의 미국 미사일이 미나브의 샤자레 타이예베를 타격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최종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이란 국영 매체는 이번 파업으로 168명이 사망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어린이라고 밝혔었다.

<K-News LA 편집부>editor@knews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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