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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구인난이 심각한 비즈니스들의 토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트럭 드라이버다.
트럭 드라이버, 특히 오일 탱크 트럭 드라이버가 부족해 올여름 개솔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 트럭배송협회의 라이던 스트레블로우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개솔린 수요가 매우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하고, “운전사 부족은 늘 겪어왔지만 코로나 사태로 운전자 부족 현상은 크게 확산됐다”고 밝혔다.
연료공급부족으로 현재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28일 기준 갤런당 $4.04를 기록하고 있다. 1년전 같은 날 갤런당 개솔린 평균 가격은 $2.83 이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