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에 반가운 비 소식이다.
국립기상청은 오는 7일(화)과 9일(목) 남가주에 비가내릴 확률이 있다고 예보했다.
7일에 내릴 비는 0.1인치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고, 9일에는 이보다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남가주에 비가 예보되면서 가뭄이 해결될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만큼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남가주에 비소식과 함께 기온은 뚝 떨어졌다.
예년의 기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졌으며 특히 9일에는 LA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57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이 낮최고 기온에 60도대 초반에 머물거나 50도대 후반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는 12월 중하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