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가 미 전국 도시들 중 세번째로 더러운 도시인 것으로 평가됐다.
주거환경 스타트업 업체인 lawnstarter사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가장 더러운 도시 랭킹’에 따르면 LA는 뉴욕의 뉴워크, 텍사스의 휴스턴에 이어 3번째로 더러운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샌버나디노는 LA에 이어 4위, 글렌데일은 9위에 올라 캘리포니아 도시 3곳이 10위안에 들었다.
10위엔 들지는 못했지만 더러운 도시 상위권에 오른 캘리포니아 도시들 11위 애너하임, 19위 롱비치, 21위 샌호세, 23위 패서디나 등이다.
이 조사에서 최악의 불명예 중 하나인 가구당 쥐가 가장 많은 도시는 오클라호마 시티가 전국 1위로 꼽혔고, 바퀴벌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플로리다의 피터스버그로 나타났다.
또, 대기 오염이 가장 심각한 도시로는 애리조나 피닉스와 애리조나 챈들러, 애리조나 메사 등 애리조나 도시 5곳이 공동 1위를 차지해 애리조나 주요 도시들의 대기오염이 미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