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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방위 포위한 중국…”반도체 등 글로벌 무역 차질 불가피”

"가장 분주한 대만해협 무역 흐름 차질" "무역·여행·경제 패턴 등서 우려" 중국 경제도 타격…위안화 가치 하락 우려

2022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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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n Dang@duandang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군사훈련을 시작하면서 세계 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글로벌 공급망 혼란, 반도체 산업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 대만을 포위한 채 주변 해역에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을 쏟아붓는 무력시위에 들어갔다. 중국군의 이번 훈련은 오는 7일 12시까지 예정돼 있다.

이는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 후 이뤄지는 대대적인 무력시위다.

대만은 군사훈련이 “해상 및 공중 봉쇄”나 다름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에 대해 중국의 군사 대응으로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항로 중 하나인 대만 해협의 무역 흐름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본토와 대만 사이의 해협인 대만해협은 중국, 일본, 한국과 같은 동북아시아 주요 경제국과 나머지 세계 국가 사이에서 상품을 운송하는 주요 무역로다.

특히 반도체와 전자장비를 세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며, 천연가스의 주요 동맥이기도 하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7개월 동안 세계 컨테이너선 절반 가까이가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영국 선박가치평가기관 베슬스밸류의 피터 윌리엄스 분석가는 “이 지역의 무역에 상당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닉 마로 분석가는 “일시적으로나마 대만 주변 무역로를 봉쇄하는 것은 향후 미래 무역, 여행, 경제 패턴뿐 아니라 잠재적으로 안보 시나리오에도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S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의 제임스 차 부연구원도 “세계 컨테이너선단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점을 고려할 때 노선 변경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기적인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기업들은 경로 변경, 잠재적인 매출 손실 등으로 피해가 불가피하다.

컨테이너 재배치 컨설턴트 업체 컨테이너 엑스체인지의 크리스티안 뢸로프스 최고경영자(CEO)는 “업계가 성수기를 맞아 화물 선적에 분주한 상황에서 파장이 확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파장 영향의 정도를 결정할 것은 혼란의 지속 기간”이라며 “이번 군사행동이 더 오래 지속되거나 강도 높게 진행될 경우 대만, 중국, 한국 일본 전역에서 무역 차질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공급망은 이미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혼란이 이어졌고, 이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인플레이션을 촉발시켰다.

닉 마론 애널리스트는 “일시적이라도 대만뿐 아니라 일본, 한국과 연결된 무역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대만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 경제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영향을 받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 대만에는 7개 주요 항구가 있으며, 대만은 타이베이, 가오슝 등 항구에 대체 항로를 사용할 것을 요청하는 통지문을 보냈다.

대만은 18개 국제선 노선도 재편했다. 대만 교통부는 노선 변경으로 인해 약 300편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호주 ACY 증권의 클리포드 베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제 막 시작됐기 때문에 파장은 끝나지 않았다”며 “펠로시 의장의 방문으로 대만과 중국 관계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대만과 미국, 중국의 관계에 몇달, 심지어 몇년 동안 더 큰 피해를 입히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차 연구원은 “장기간 해협을 통과하는 교통을 차단하는 것은 중국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의 나타샤 카삼도 “이 지역의 민간인 여행과 무역을 중단하는 것은 중국의 이익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중국 위안화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CNN 비즈니스는 세계 대부분의 통화 가치가 떨어지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논란이 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투자자들에게 위안화 보유에 따른 위험을 상기시켰다고 분석했다.

세계 양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더 악화될 것이라는 긴장감이 고조되며 투자자들은 상황이 더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신흥시장 전략 책임자인 매니트 나렌은 “위안화로 거래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우리는 위기의 발화점이 내일이 될지 아니면 5년 뒤가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의문도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위축 국면에 진입하면서 빨간불이 커졌다. 중국의 7월 제조업 PMI는 49로 전달(50.2)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움직임에 중국 수출도 불안하고 내수도 코로나19 봉쇄령으로 흔들리고 있다.

뱅크아메리카의 이코노미스트인 헬린 치아오는 “글로벌 수요 감소로 중국의 수출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코로나 억제와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충격을 감안할 때 중국의 내수 회복이 곧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대부분의 다른 중앙은행들이 긴축 정책을 펴고 있지만, 중국 인민은행은 재정정책을 완화하며 반대로 가고 있다. 이는 위안화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CNN 비즈니스는 전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대만 정세와 미중 관계 악화에도 저가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강행에 따른 긴장 상황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다소 완화하고 중국 산업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를 부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6분(한국시간 11시26분) 기준 0.03% 상승률을 기록했고, 비슷한 시간 성분 지수와 창업판 지수도 각각 0.29%, 0.7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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